
지난해 동아닷컴 가요결산으로 이뤄졌던 ‘동아닷컴’s PICK'이 큰 호응에 힘입어 방송, 영화로까지 부문을 확대해 돌아왔습니다. -2회를 맞이하다니.. 감동! 감격!! 실화다!!!-
새 단장된 '제2회 동아닷컴's PICK'은 그 어떤 시상식보다 객관적으로 수상자를 선발했고, 여러분은 상 이름만 들어도 오직 한 사람만 떠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수상자와 찰떡궁합 케미를 자랑하는 ‘동아닷컴’s PICK'. 동아닷컴이 선정한 2017년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겠습니다.
◆ 상 이름 : 내년엔 대상

◆ 선정이유
곽현수 기자
“워너원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이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위엄을 보여줬다. 또한 시사 주간지, 여성지의 모델도 됐을 만큼 2017년 한 해 루키라고 부르기에 미안할 정도의 영향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이 인기를 바탕으로 음원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고 수많은 도전자들의 공세도 훌륭하게 물리치는 등 신인이지만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했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명색이 올해 가요를 결산하는 시상식에서 워너원이 빠지면 되겠나.”
전효진 기자
“빈틈없는 11명이다. 이 정도면 국민 프로듀서들의 안목, 아~주 칭찬해! 그룹 워너원은 데뷔 전부터 막강한 팬덤을 구축했고 기성 남자 그룹을 위협할만한 이슈몰이를 했다. 이미 다수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으니... 내년에 받을 대상을 미리 준비했다.”

◆ 소감
동아닷컴에서 저희에게 엄청나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셨는데요. 이제 막 데뷔한 저희에게 대상 받으라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년에 대상은 아니더라도 더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데스크 한줄평: 대한민국을 움직인 수퍼 루키, 내년에도 꽃길 만개 - 이슬비 기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