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多갖춘 단지 ‘남악센트레빌리버파크’ 계약 순항

입력 2017-12-28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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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이 변화와 맞물려 수요자들도 함께 변화하고 있다. 특히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내 집과 투자처가 동일시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내 집을 고르는 기준은 더욱 강화됐고, 설계나 커뮤니티 등 단지의 내부적인 요인들이 중요하게 작용되고 있는 추세다. 집을 고르는 기준이 꼼꼼해졌으며, 이에 따라 특화설계까지 우수한 단지들이 뜨고 있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최근 ‘스테이케이션’이 신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집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 휴식 및 여가를 보내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이에 따라 커뮤니티 시설 또한 집을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특히 대단지는 커뮤니티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요자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내부 설계와 평면, 조경 등 특화 구성까지 중요해지고 있는데, 통풍과 채광을 위한 남향, 판상형 설계를 비롯한 기본적인 요소부터 시작해 최신 주거 트렌드가 적용된 단지들이 뜨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생활인프라가 풍부할수록 입주민이 편리함을 느끼기 때문에 이는 곧 수요상승과 집값 상승 기대로 이어진다”며 “분양시장 내 실수요자가 중요해진만큼, 기본적인 설계가 우수하고 내부 구성들이 풍부한 단지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우수한 상품성을 가진 ‘남악센트레빌리버파크’가 분양 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토지신탁과 동부건설이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624번지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30개 동, 총 1258실의 대단지로 전용면적은 59~84㎡로 남악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으로만 조성된다.

‘남악센트레빌리버파크’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 영산강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 GX룸, 옥상정원,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사우나, 전기자동차 충전소, 바이크스테이션(자건거 수리, 세륜, 휴게공간 조성)을 비롯해 단지 산책로(1km)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편리한 생활을 비롯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인공지능이 각광받는 시점에 전라도 최초로 인공지능 홈서비스가 가능한 IoT 시스템으로 세대 내 가전기기 음성제어, 모바일 제어가 가능하다. 또 각 세대별 지하창고를 구현해 수납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남악센트레빌리버파크’는 남악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많은 인프라가 밀집돼있는 입지에 자리하게 된다. 우선 롯데마트, 롯데아울렛이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중앙시장,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또 이마트트레이더스, 종합의료시설, 멀티플렉스가 예정돼있어 문화와 상업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한편, ‘남악센트레빌리버파크’의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289에 위치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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