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BS 연기대상] 박서준♥김지원 “‘쌈마이’ 할 때 심쿵한 적 있다”

입력 2017-12-31 2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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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S 연기대상] 박서준♥김지원 “‘쌈마이’ 할 때 심쿵한 적 있다”

박서준과 김지원이 연기 도중이 ‘심쿵한 적이 있다’고 했다.

31일 밤 9시 1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7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객석에 자리한 배우의 인터뷰 시간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경환은 ‘쌈, 마이웨이’에서 호흡을 맞춘 박서준, 김지원에게 “연기하면서 심쿵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두 사람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관계로 발전 가능성은 원천차단했다. 박서준은 “내일 아침 기삿거리가 되고 싶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가운데 이날 ‘2017 KBS 연기대상’ 시상식은 남궁민, 이유리, 박수홍의 3MC 체제로 총 230분간 1부, 2부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되며, 네티즌상과 베스트 커플상은 ‘2017 KBS 연기대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 투표 결과(마감 25일 밤 12시)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된다.

네티즌상 남자부문 후보에는 고경표, 권상우, 김정현, 남궁민, 박서준, 박형식, 손호준, 우도환, 윤현민, 준호 등이 경쟁을 벌인다. 네티즌상 여자부문 후보에는 김세정, 김지원, 신혜선, 이유리, 장나라, 정려원, 정소민, 조여정, 채수빈, 최강희 등이 올랐다.

또 베스트 커플상 후보는 ‘다시, 첫사랑’ 김승수♥명세빈, ‘김과장’ 남궁민♥남상미, 남궁민♥준호, 류수영♥이유리, ‘추리의 여왕’ 권상우♥최강희,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안재홍♥송하윤, ‘학교 2017’ 김정현♥김세정, ‘최강 배달꾼’ 고경표♥채수빈,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 ‘마녀의 법정’ 윤현민♥정려원, ‘매드독’ 우도환♥류화영, ‘고백부부’ 손호준♥장나라 등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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