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김규종, 1일 ‘Play in Nature’ Part.3 발매 “시리즈 앨범 대미 장식”

입력 2018-01-01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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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김규종, 1일 ‘Play in Nature’ Part.3 발매 “시리즈 앨범 대미 장식”

더블에스301 김규종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

더블에스301(Double S 301)의 김규종이 1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Play in Nature Part.3 SNOW FLAK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 ‘Play in Nature Part.3 SNOW FLAKE’는 지난 5월 첫 번째 싱글 앨범 ‘Play in Nature Part.1 SPRING’과 10월 두 번째 싱글 앨범 ‘Play in Nature Part.2 FOREST’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발매하는 ‘Play in Nature’의 완결 시리즈로서 김규종은 이번 시리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드러냈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앨범은 계절과 자연을 테마로 한 김규종만의 어쿠스틱하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를 담았으며, 전작부터 인연을 맺은 실력파 프로듀서팀 어깨깡패와 감성 사진으로 주목 받고 있는 리에 등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하며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새로운 콘셉트를 담아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새 앨범의 타이틀 곡 ‘녹는 중’은 사랑에 대한 아득한 기억을 눈꽃이 녹는 것에 담담하게 비유해 슬픈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와 함께 아련함을 느끼게 하는 김규종의 보이스가 돋보이며, 김규종의 목소리와 기타로만 곡을 구성해 가사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분위기를 극대화한 대목이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두 번째 조각 - 봄 TO 겨울’은 제목 그대로 봄부터 겨울까지 느끼는 모든 사랑의 감정을 담은 가사로 ‘Play in Nature’의 콘셉트가 묻어나며, 설렘과 두려움을 안고 있는 김규종의 새로운 도전을 사랑에 비유해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를 보여준 가운데 두 곡 모두 지난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 김규종 콘서트 ‘두 번째 조각 - 봄 TO 겨울’에서 선 공개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에 CI ENT 측은 "오늘(1일) 김규종의 새로운 앨범이 발매된다.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협업하며 만든 시리즈 앨범이 완성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한 앨범이니 만큼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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