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엘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씨엘은 1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지난해 이맘때 2017년에 새 음악을 내겠다고 약속했었다. 여러분들이 그 약속을 기다렸다는 것을 알고, 올해가 가기 전에 선물을 하나 하려고 한다”며 “이 영상은 1년 전쯤 촬영한 것이다. 이게 나올지, 아니면 나올 수 없을지 모르지만 여러분들에게 보여줄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영상을) 조금 공개하는 것으로 인해서 내가 곤경에 처할 지도 모르지만, 그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고 새해 인사를 전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이렇게 씨엘이 공개한 영상이 앞으로 공개될 지도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씨엘은 현재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