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故 에이미 와인하우스 父 “딸, 영혼으로 집에 찾아온다”

입력 2018-01-02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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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아버지가 딸의 영혼이 집으로 찾아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와인하우스의 아버지인 미치는 1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고인이 딸이 자신의 집에 나타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6년 전, 알코올 중독으로 27세라는 젊은 나이에 사망한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아버지는 그의 영국 켄트에 있는 자택에 자신의 딸이 찾아온다고 말했다.

그는 “내 딸이 영혼으로 돌아왔다”라며 “그의 영혼이 내 침대 끝에 앉아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의 영혼을 보는 것이 두려울 때도 있지만 안심이 될 때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자신의 딸의 팔에 새겨져있던 ‘새’ 모양의 타투와 같은 새로도 자신을 찾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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