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멀티 플레이어 임선영, 전북으로 이적 外

입력 2018-01-04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북 임선영. 사진제공|전북 현대

멀티 플레이어 임선영, 전북으로 이적

전북 현대는 광주FC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임선영(29)을 영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2011년 광주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임선영은 K리그 통산 145경기 출전해 20골·9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임선영은 185cm의 신장에도 패스플레이가 뛰어나고 좋은 공수 밸런스를 갖추고 있다. 그는 아산 무궁화(경찰청) 시절 호흡을 이뤘던 신형민과 다시 만나게 됐다.


서울, 미드필더 김성준 영입…중원 강화

FC서울은 미드필더 김성준(30)을 영입해 중원을 보강했다. 김성준은 활동량과 패스 능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다. 김성준은 2009년 드래프트 2순위로 K리그에 데뷔했고, 대전시티즌과 성남FC에서 활약했다. 2014년에는 세레소 오사카에 임대돼 일본 J리그도 경험했다. K리그 통산 225경기에서 18골·17도움을 기록한 그는 지난해 12월 대표팀에 발탁돼 일본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FAFF) E-1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