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소통 경영 강화

입력 2018-01-0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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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신임 NH농협은행장이 5일 본점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킨십 경영(사진)을 실시했다. 격의 없는 인사를 시작으로 일일이 직원들의 손을 잡고, 사원증의 이름을 부르거나 이름의 뜻을 물어보는 등 친근감 있는 소통을 했다.

이대훈 신임은행장은 농협 내 대표적 영업통 CEO로서 지점장, 본부장 시절부터 직원들의 지친 어깨를 다독이며 격려해왔던 ‘이대훈식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소탈하고 격의없는 모습에 직원들의 호응도 좋다고 전해진다.

이 행장은 “앞으로 일선 현장을 찾아다니며 직원들과 함께 월 1회 이상 식사 또는 호프데이를 함께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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