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정유미 측 “결혼설, 명백한 허위사실…법적대응”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8-01-09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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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정유미 측 “결혼설, 명백한 허위사실…법적대응” [공식입장 전문]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공유와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SNS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공유 정유미 배우 관련 루머에 대한 입장을 전한다. 두 사람에 관련된 내용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행해져 온 배우를 향한 악성 댓글, 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하여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공유와 정유미가 국내 유명 호텔에서 결혼한다는 루머가 돌았다. 해당 소문에 따르면 호텔 관계자가 공유와 정유미가 자신이 재직 중인 호텔에서 올해 안에 결혼한다는 것. 또 소문은 증권가 정보지(속칭 지라시 또는 ‘찌라시’)를 통해 커뮤니티·SNS 등을 통해 나돌기도 했다.

이에 결국 소속사가 나섰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는 것. 그리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다음은 공유·정유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SNS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공유 정유미 배우 관련 루머에 대한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두사람에 관련된 내용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을 하겠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행해져 온 배우를 향한 악성 댓글, 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하여 법적 대응을 할 예정 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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