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 새로운 세계’ 개봉 7일째 1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8-01-09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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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새로운 세계’ 개봉 7일째 100만 관객 돌파

올 겨울을 책임질 액션 어드벤처의 끝판왕 ‘쥬만지: 새로운 세계’(원제: JUMANJI: WELCOME TO THE JUNGLE, 감독: 제이크 캐스단, 주연: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가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 입소문 흥행의 저력을 과시했다.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관객들의 폭발적 입소문과 함께 개봉 7일째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새해 첫 블록버스터의 저력을 과시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기준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누적 관객수 1,000,109명을 동원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100만 돌파 기록은 작년 11월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 이후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이자 ‘신과함께-죄와 벌’, ‘1987’ 등 한국 영화의 강세 속에서 이룬 성적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이 캔 스피크’, ‘인사이드 아웃’, ‘정글북’과도 동일한 흥행 속도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관객들의 만장일치 극찬과 함께 CGV 골든에그지수 98%를 기록하며 개봉 이래 흔들림 없는 흥행 파워를 과시하며 새해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또한 북미에서도 1월 1일 이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제치고 차트 뒤집기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월드 와이드 누계 5억 2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여 전 세계를 휩쓴 ‘쥬만지’ 흥행 신드롬을 실감케 한다.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이다. 1996년 개봉해 전 세계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추억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전편의 아날로그 감성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특수효과와 상상력을 더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미지의 세계를 스크린 위에 펼쳐 보인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지.아이.조2’의 ‘더 락’ 드웨인 존슨, ‘쿵푸팬더’ 시리즈와 MBC [무한도전] 출연 등으로 국내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잭 블랙, ‘마이펫의 이중생활’, ‘미트 페어런츠 3’의 케빈 하트 그리고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카렌 길런 등 할리우드 막강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IMAX 3D와 4DX 등 다양한 상영관을 통해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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