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발전위원회 보고서’ 발간

입력 2018-01-09 2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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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산하 야구발전위원회가 9일 ‘야구발전위원회 보고서’를 발간했다.

야구발전위원회가 발족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의 활동을 정리한 업무 실적 요약본과 야구발전위원들이 2017년 한 해 동안 연구한 연구보고서 4편이 담겼다.

업무 실적 요약본은 야구 인프라 개선, 야구 저변 확대, 신규 구단 창단, 출판물 발간 등 그 동안 야구발전위원회가 축적한 야구 관련 자료와 연구를 통해 한국 야구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2017년 연구보고서에는 성균관대 심리학과 김수안 교수의 ‘심리학적 관점으로 본 유소년야구의 질적 향상 방안’, 네온정형외과 박진영 원장의 ‘유소년야구 선수의 부상’, 고려대 경영학과 유용근 교수와 고려대 GMBA 학생 4명의 ‘KBO 플랫폼 활성화 방안’, 김창식 미국 변호사의 ‘스포츠 관련 미국 스타트업 사례’가 실렸다. 보고서는 KBO리그 10개 구단과 야구 관련 단체 등에 배포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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