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아이린,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1·2위…3위 오마이걸 아린

입력 2018-01-21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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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아이린,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1·2위…3위 오마이걸 아린

걸그룹 개인 브랜드 2018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트와이스 사나 2위 레드벨벳 아이린 3위 오마이걸 아린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7년 12월 19일부터 2018년 1월 20일까지 걸그룹 개인 318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0948만6334 개를 추출하여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지난 12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6370만3778개와 비교하면 71.87%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2018년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30위 순위는 트와이스 사나, 레드벨벳 아이린, 오마이걸 아린, 레드벨벳 조이, 오마이걸 유아, 트와이스 미나, 레드벨벳 예리, 모모랜드 낸시, 모모랜드 연우, 트와이스 나연, 트와이스 모모, 레드벨벳 슬기, 트와이스 쯔위, 모모랜드 주이, 마마무 솔라, 소녀시대 태연, 트와이스 다현, 트와이스 정연, 오마이걸 지호, 블랙핑크 제니, 트와이스 지효, 오마이걸 승희, 티아라 효민, EXID 하니, 트와이스 채영, EXID 솔지, 소녀시대 서현, 소녀시대 윤아, 여자친구 예린, 블랙핑크 지수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트와이스 사나 브랜드는 평판지수 363만5014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52만4347와 비교하면 무려 138.46% 상승했다.

2위는 레드벨벳 아이린 브랜드. 평판 지수 318만1174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323만5565와 비교하면 1.68% 하락했다.

3위에는 오마이걸 아린 브랜드가 자리잡았다. 브랜드 평판 지수 286만5103로 지난 12월 브랜드 평판 지수 33만7287와 비교하면 749.46% 껑충 뛰어올랐다. 이밖에 4위는 레드벨벳 조이가 5위는 오마이걸 유아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트와이스 사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1위 레드벨벳 아이린 브랜드는 2위가 되었다. 오마이걸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만들어내면서 아린과 유아 브랜드평판이 급등하면서 3위와 5위를 차지했다."라고 평판분석했다.

이어 "2018년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트와이스 사나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놀라다,귀엽다, 좋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일본, 장염, 아육대'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1.41%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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