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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나은이 SBS ‘본격연예 한밤’ 큐레이터로 합류한다.
나은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예계 선배들을 만나볼 예정이다. 갓 스무 살이 된 소녀의 솔직함과 발랄함은 기본이고 게스트들과 공감을 자아내며 진중하고 속 깊은 대화를 끌어내는 모습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나은은 청순한 외모와 다르게 허당기 있고 비글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새롭게 합류하는 ‘한밤’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현재 나은은 첫 인터뷰 촬영을 마친 상태다. 하지만 첫 인터뷰에서 조금 막강한 상대를 만나 긴장을 했다고 알려졌다. 나은이 첫 큐레이터 도전을 잘 해냈을지 오는 23일 화요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은은 tvN ‘모두의 연애’에서 반전 과거를 가진 나은 역을 맡아 배우 안승환과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