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페더러, 호주 오픈 결승 압도적 배당률… ‘1.22~1.25’

입력 2018-01-28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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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황제’ 로저 페더러(37)가 2018 호주 오픈에서 무난히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압도적인 배당률이다.

페더러는 28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마린 칠리치와 2018 호주 오픈 결승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주요 베팅 업체들은 페더러의 압도적인 우승을 예상했다. 유럽 최대 베팅 업체 ‘bwin’은 2번 시드 페더러의 승리에 1.22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반면 칠리치의 승리에는 4.30배의 배당률을 걸었다. 역배당을 노리기엔 어려운 배당률 차이다.

또한 ‘Williams hill’은 페더러의 승리에 1.25의 배당률을 줬고 칠리치의 승리에는 4.20을 제시했다.

이어 ‘bet365’ 역시 페더러의 승리에 1.22, 칠리치의 승리에 4.50을 책정하면서 페더러의 승리 확률을 높게 봤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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