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평창동계올림픽 지원금 50억 기부

입력 2018-01-2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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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26일 한국마사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50억원 기부. 사진은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왼쪽)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한국마사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기부금 50억원을 집행한다.

한국마사회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이희범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세계인의 축제이자 국가적 행사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자원봉사인력 파견, 입장권 구매 및 농어촌지역 취약계층 관람 지원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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