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VS 흥국생명, 상대 전적 우위-최하위 탈출 건 맞대결

입력 2018-02-07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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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여자배구 GS칼텍스가 최하위 흥국생명을 맞아 상대 전적 우위를 노린다.

GS칼텍스는 지난 4(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V-리그 22차전 도로공사과의 경기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현재 8승 14패(승점 22점)로 5위에 올라있는 GS칼텍스는 현재 최하위에 쳐진 흥국생명과 승점 1점 차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이다.

또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 2승 2패로 팽팽히 맞서있어 시즌 상대 전적 우위도 이번 경기에 걸려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아낌 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외국인 선수 듀크 역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해야 한다. 모두 하나가 되어 오늘 경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한편,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는 7일(수) 오후 5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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