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SBS 컬링 시청률 1위… 이슬비 위원 덕분?

입력 2018-02-09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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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개막식이 열리기 전 진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중계에서 SBS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슬비 해설위원이 주목받고 있다.

SBS는 지난 8일 저녁 열린 한국과 중국의 컬링 믹스 더블 경기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8일 저녁 8시 5분에 방송된 한국-중국 컬링 믹스 더블 경기 가구시청률(수도권 기준)에서 8.3% (전국기준 7.5%) 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MBC(3.9%)와 KBS(5.0%)를 크게 따돌린 수치. 이러한 SBS의 독주에는 컬링 요정에서 해설돌로 변신한 이슬비 해설위원의 활약이 한 몫 했다는 분석.

이슬비 해설위원은 명쾌한 설명과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향후 열릴 컬링 경기에서도 SBS의 이슬비 해설위원이 계속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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