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랑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진실 밝히고자 한다“

입력 2018-03-09 15: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사랑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진실 밝히고자 한다“

트로트 가수 최사랑이 열애설이 불거진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였다고 밝혔다.

9일 오후 3시 서울 명동의 한 호텔에서는 허경영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수 최사랑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최하나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에 대한 억측과 불명예 스러운 루머에 대해 밝히겠다”며 이번 기자 회견의 취지를 전한 바 있다.

이날 최사랑은 “나는 미국에서 건너와 우연히 허경영과 만났다. 그리고 우연이 계속되어 운명이 되어 연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열애설이 불거지자 그는 곧 내가 마치 허경영을 이용한 것처럼 부인을 했다. 한 사람이자 한 명의 여자로서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면서 “허경영과 같이 살며 사실혼 관계였다”고 답했다.

한편 최사랑은 최근 허경영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허경영 측이 부인 입장을 내놓으면서 유명세를 얻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