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이 아내 서진호의 낭만일탈에 긴장했다.
배우 출신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는 현재 결혼 8년 차 주부이자 6살 딸의 평범한 엄마로 가사와 육아에 매진하다가 SBS ‘싱글와이프2’를 통해 잠시 내려놓고 낭만일탈을 떠났다.
서진호는 배우 정다혜,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와 함께 간 베트남으로 액티비티 여행에서 오토바이 질주를 즐기는 등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는데, 이번에는 화려한 루프탑 바를 방문한다.
‘싱글와이프2’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형석은 아내가 루프탑 바에 갔다는 소식에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이어 칵테일과 음악을 즐기며 자유를 만끽하는 아내의 VCR이 나오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서진호, 정다혜, 유하나의 개성 넘치는 춤 솜씨에 탄력받은 남편들의 댄스가 이어졌다. 카리스마 배우 정만식은 물론, 일어서는 것부터 쉽지 않은 임백천, 발라드 작곡가 김형석까지 각양각색의 클럽 댄스를 선보여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