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미우새’ 김종국, 수술대 올랐다…母 눈물

입력 2018-04-01 10: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Y컷] ‘미우새’ 김종국, 수술대 올랐다…母 눈물

SBS '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수술대에 올랐다.

지난주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말미에는 김종국의 수술 전후 모습이 짧은 예고로 방송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종국이 병원을 찾는 모습에 ‘미우새’ 어머니들의 가슴도 철렁 내려앉았다. 알고 보니 김종국이 바쁜 스케줄 탓에 6개월 동안이나 중요한 수술을 미루고 있었던 것. 자칫 잘못하면 합병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어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들의 아픈 모습을 본 김종국 어머니는 “눈물 날 것 같다”라며 크게 슬퍼했다. 그런데 운동에 중독된 김종국이 정작 자신의 건강상태보다 수술 후에 운동을 못 한다는 사실에 더 좌절하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김종국이 수술대에 오르게 된 자세한 내막은 오는 4월 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