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 밀러, 햄스트링 부상 ‘10일 DL’… 바로 복귀 전망

입력 2018-04-27 10: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앤드류 밀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시즌 초반 평균자책점 0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앤드류 밀러(33,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밀러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햄스트링 부상 때문.

앞서 밀러는 지난 26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에 대해 MLB.com은 "밀러는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클리블랜드 역시 이를 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밀러의 부상 회복에는 며칠 걸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소 기간이 15일에서 10일로 줄어 부상자 명단에 올린 것이다.

한편, 밀러는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10이닝을 던지며, 1승 무패 1세이브 4홀드와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