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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안형섭과 이의웅이 예능감을 폭발하며 입덕의 아이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형섭X의웅’은 2일 오후 MBC every1 ‘주간아이돌’ 금주의 엄지돌 코너에 출연해 MC 이상민, 유세윤, 김신영의 대표곡을 2배속 댄스로 완벽히 소화하며 신인 아이돌의 끼와 입담으로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형섭X의웅’은 ‘너에게 물들어’를 포함, 이상민이 속한 그룹 룰라의 ‘날개잃은 천사’, UV의 ‘이태원 프리덤’, 김신영의 ‘셀럽파이브’의 2배속 댄스를 두 소년의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로 본인들의 곡인것처럼 찰떡같이 재해석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냄과 동시에 예능에 완벽 적응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의웅은 강아지, 고양이, 도날드덕 등 동물 소리를 개인기로 준비하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으며, 안형섭은 MC 유세윤, 김신영의 도움으로 살라바사나 요가 동작을 성공해 역시 ‘열정남 안형섭’을 떠올리게 했다.
마지막으로 두 소년은 ‘열심히 해서 빛나는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아직은 신인이지만 저희의 미래가 밝습니다. 예쁘게 봐주시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고 밝혀 MC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한편, ‘형섭X의웅’은 사랑에 푹 빠진 소년의 풋풋한 설렘을 표현한 ‘너에게 물들어’로 빛나는 에너지와 청량감 가득한 비주얼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활동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