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라스’ 이휘재 “최근 남성 호르몬 맞아”...효과 간증

입력 2018-05-09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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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라스’ 이휘재 “최근 남성 호르몬 맞아”...효과 간증

방송인 이휘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다는 사실과 함께 주사의 효과를 간증(?)하며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9일 수요일 밤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1+1(원 플러스 원) : 너나 잘하세요’ 특집으로 이휘재-김인석-김준호-변기수 네 명의 프로 방송인과 개그맨이 모여 절정의 입담을 선보인다.

이휘재는 최근 자신의 근황을 밝히며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게 된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그는 “갑자기~”라며 남성 호르몬 주사의 남다른 효과를 얘기해 게스트를 비롯한 4MC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특히 연예계 CSI급 정보력을 가지고 있는 이휘재와 김구라는 평소에도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는데, 두 사람의 즐거운 폭로타임이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이휘재는 우선 윤종신의 만취 목격담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구라 형 큰 정보 하나..”라며 결국 김구라에 대한 얘기까지 폭로했다고. 이휘재는 특정한 장소에선 본 적 없었던 김구라가 그 장소에서 화사한 얼굴로 누군가와 함께 있는 김구라를 목격했다는 사실을 밝혀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이렇듯 초 절정의 입담과 정보력으로 MC들 마저 쥐락펴락한 이휘재는 지난 2016년 한 방송국 연기대상에서 MC를 맡아 논란이 됐던 진행에 대한 얘기를 조심스레 꺼낼 예정이다. 이휘재는 연기대상 몇 달 후 해당 사건(?)의 당사자인 성동일과의 만남을 가진 사실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과연 남성 호르몬은 이휘재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 주었을지, 그가 폭로한 김화사 김구라는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흥미진진한 이들의 모습은 오늘(9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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