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더 비기닝'을 통해 역대급 시너지를 선보이며 최강 추리 콤비로 자리매김한 권상우, 성동일이 '탐정: 리턴즈'로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탐정: 더 비기닝'(2015)에서 코믹 추리 콤비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 역의 권상우와 레전드 형사 ‘노태수’ 역의 성동일이 오는 6월 '탐정: 리턴즈'로 돌아온다. 권상우는 최근 KBS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열혈 형사 ‘하완승’을 맡아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성동일은 tvN 드라마 ‘라이브(Live)’에서 홍일지구대의 대장 ‘기한솔’을 맡아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두 사람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매력과 케미를 장착하고 찾아올 영화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전편에서 ‘비공식’ 탐정으로 티격태격 수사를 이어가며 ‘환장’의 궁합을 보여준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공식’ 탐정으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재미’와 상반되는 날카로운 추리 실력을 선보일 권상우와 친근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낼 성동일은 전편에서 다져온 완벽한 호흡으로 극강의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강대만’과 ‘노태수’는 톰과 제리 같은 사이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전편에 이어 다시 합을 맞추게 된 만큼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두 사람의 시너지로 완성된 '탐정: 리턴즈'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권상우와 성동일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예고한 '탐정: 리턴즈'는 전편을 능가하는 배우들의 케미와 웃음으로 6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