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기원과 황은정이 이혼했다.
9일 윤기원 소속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윤기원이 지난해 황은정과 협의 이혼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에 의해 윤기원의 이혼 사실이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윤기원과 황은정은 지난해 12월 초 협의 이혼을 했다.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성격차이를 이유로 들었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올tvN 골프드라마 ‘버디버디’에서 골프 코치로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2012년 5월 서울 삼성동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했다.
한편 윤기원은 최근 영화 ‘신 전래동화’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