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톱스타 주걸륜이 단란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주걸륜의 아내 쿤링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휴양지에서 여유를 즐기는 주걸륜과 쿤링,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석양을 배경으로 서로의 등을 맞댔다. 엄마 손을 꼭 잡은 채 바다를 바라보는 딸의 뒷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델 출신답게 쿤링의 남다른 비율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주걸륜은 지난 2015년 14살 연하의 쿤링과 결혼했다. 같은해 7월 딸을 출산했고, 지난해에는 득남하면서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