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차의 휴일’ 골든차일드, 숙소 청소→父子데이트

입력 2018-05-11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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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차의 휴일’ 골든차일드, 숙소 청소→父子데이트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평소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리얼리티 영상을 공개했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지난 10일 오후 6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스페셜 리얼리티 ‘골차의 휴일’ 1탄을 공개했다.

미니 2집 활동 종료 후 꿀맛 같은 휴일을 보내고 다시 모인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특별 MC로 나선 김동현과 봉재현의 진행 속에 각자 어떻게 휴일을 보냈는지 영상을 통해 지켜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김지범과 배승민이 함께하는 휴일이 그려졌다. 배드민턴을 치면서 땀을 흘린 두 사람은 간식으로 배를 채운 후 오락실에서 게임으로 2차 승부를 펼쳤다. 이후 노래방에 가서 스트레스를 해소한 두 사람은 휴일의 마지막을 연습으로 마무리하며 특유의 성실함을 뽐냈다.

김지범과 배승민에 이어 다음 영상으로 등장한 봉재현은 쇼핑으로 옷을 산 후 다이어트 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들을 마음껏 먹으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평소 좋아하는 농구를 즐긴 후에는 장난감 카페에 들려 다양한 피규어들을 감상하는 등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시켰다.

세 번째로 공개된 멤버의 영상은 김동현의 휴일이었다. 쉬는 날에도 연습실에 출근해 구슬땀을 흘린 김동현은 숙소 청소와 밀린 빨래를 하며 부지런하게 휴일을 활용했고, 주문한 피자를 맛있게 먹으며 숙소에서 소소한 휴일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리더 이대열은 독학 중인 중국어 공부로 휴일의 포문을 열었다. 공부를 마친 후에는 아버지와 함께 볼링도 치고 점심식사도 하는 등 뜻 깊은 데이트를 즐기며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1탄의 마지막은 태그가 장식했다. 그는 연습생 생활로 제대로 경험하지 못했던 학창시절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 교복을 입고 카페로 발걸음을 옮긴 후 일본어 공부를 했다. 이어 코인노래방에서 혼자 신나게 논 태그는 댄서인 고등학교 친구에게 스트릿 댄스를 배우면서 휴일을 마무리했다.

오는 17일 베일을 벗는 ‘골차의 휴일’ 2탄에서는 한강에 자전거를 타러간 이장준부터 인피니트 김성규의 연극 대기실을 찾은 와이, 짧은 여행을 함께 떠난 홍주찬과 최보민의 휴일이 공개될 예정이다.

골든차일드 멤버들의 소소한 일상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골차의 휴일’은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골차의 휴일’ 1탄 화면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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