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측 “동방불패 연승 행진 막을 다크호스 등장”

입력 2018-05-11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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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측 “동방불패 연승 행진 막을 다크호스 등장”

파죽지세로 6연승에 성공한 ‘동방불패’ 앞에 예상치 못했던 다크호스가 등장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76대 가왕 ‘동방불패’의 아성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동방불패’의 독주를 막기 위해 등장한 한 복면 가수는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풍기며 예선전도 없이 가왕에게 직접 출사표를 던졌다. 그의 독보적인 자신감에 장내가 술렁였다는 전언이다.


이 복면 가수는 정체를 쉽게 유추할 수 없는 선곡과 개성 넘치는 노래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판정단에서는 그의 정체를 두고 배우, 운동선수, 정치인 등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신봉선은 녹화 도중 “나와 사진 찍어달라!”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킨다.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역대급 복면 가수의 정체는 13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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