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걸스데이 소진X신아영, 미얀마 바간 사원 투어

입력 2018-05-11 1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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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걸스데이 소진X신아영, 미얀마 바간 사원 투어

걸스데이 소진·방송인 신아영이 미얀마 바간으로 사원 투어를 떠났다.

12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배틀트립’은 3주간 ‘해외 축제’를 떠난다. ‘해외 축제를 즐기는 여행’ 특집에는 걸스데이 소진·방송인 신아영, 빅스 홍빈·엔이 각 팀을 이루어 미얀마와 태국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칠 예정. 여기에 개그우먼 이수지가 스페셜 MC로 참여, 축제의 흥을 더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주는 소진·신아영이 ‘황금의 나라, 베일에 가려진 미지의 나라’ 미얀마로 향할 예정.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세계 3대 불교 성지 중 한 곳인 바간을 완전 정복했다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소진·신아영이 있는 바간에 위치한 수백여개의 사원 중 한 곳. 두 사람 뒤로 드넓게 펼쳐진 푸른 초원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안긴다. 이 가운데 흥이 잔뜩 오른 듯 이를 환히 드러내며 미소 짓는 소진·신아영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그런가 하면 사원에서 바라보는 절경에 취한 두 사람의 모습이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한다. 소진은 한 폭의 그림 같은 바간의 풍경을 오래 두고 보기 위해 카메라로 담는다. 신아영은 절경에 푹 빠졌는지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다. 이와 같이 미얀마 바간의 절경에 푹 빠져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미얀마로 더욱 떠나고 싶게끔 한다.

이날 소진·신아영은 불교 성지답게 바간 전역에 위치해 있는 사원 투어를 떠났다. 두 사람은 대표적으로 알려진 사원뿐 아니라 현지인이 추천한 히든 사원까지 찾았다고. 이에 소진·신아영이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아름다운 절경과 두 사람의 미모 이번 여행을 기대하게 한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소진은 미얀마 바간 여행에 대해 “2000년 전으로 갔다 온 느낌”, 신아영은 “바간을 가지 않는다면 미얀마를 간 것이 아니다”라고 할 정도로 바간에 대해 입이 닳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밤 9시 1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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