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인터뷰]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화제? 정민철 코치 지도 덕”

입력 2018-05-11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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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인터뷰]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화제? 정민철 코치 지도 덕”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해설위원들로 놀라게 한 시구를 선보였다.

윤보미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해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던졌다.

이에 당시 경기를 중계하던 SBS스포츠 최원호 해설위원은 “스트라이드가 오픈돼 있는데도 저렇게 멀리 던지는 걸 봐선 기본적으로 파워가 좋은 것 같다. 힘 있는 투구동작이었다”고 윤보미의 시구를 극찬했다.



한편 윤보미는 동아닷컴에 이날 시구에 대 “이번에 시구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 무엇보다 정민철 위원님께서 하나하나 코치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처음 시구 할 때만 해도 야구를 볼 줄 몰랐다. 그런데 경기를 알아야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씩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앞으로도 야구를 많이 보러 가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윤보미는 소속그룹 에이핑크 활동에 대해서도 “컴백도 계속 준비 중이니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 많이 해 달라”고 애교 섞인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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