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받고 싶은 소식이 있다. 저 임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벌써 6개월 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를 시작하고 알게 됐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미도는 “촬영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정지인,김성용감독님과 스텝분들 배우님들께 꼭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라며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 이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도는 2016년 두 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