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가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남극’ 말미에는 다음 시리즈인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프롤로그가 그려졌다.
설인아는 “활동적인 것을 좋아한다. 태권도 수영 주짓수를 할 줄 안다. 고소공포증도 멀미도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역대 출연진들을 분석한 리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설인아는 “어릴 때부터 가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 리스트를 만들어서 전략을 짰다. 내가 제일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승부욕도 센 편이다. 잘 안 되어도 열심히 하는 게 내 포인트”라고 고백했다. 짧게 공개된 영상에서도 설인아의 열정과 의욕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