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누적 950만…‘1000만 눈앞’

입력 2018-05-12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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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누적 950만…‘1000만 눈앞’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17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950만명에 육박하는 누적관객수로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는 전날에도 1위를 지켰다. 17일 연속 1위. 14만명을 동원한 이 작품은 약 950만명으로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및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 및 역대 최단 기간으로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역대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관객 돌파, 개봉 11일째 700만 관객 돌파, 개봉 12일째 800만 관객 돌파, 개봉 13일째 900만 돌파 등 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함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 역대 개봉 2주차 최고 예매율까지 압도적 흥행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단 11일만에 글로벌 수익 11억6천만불(1조25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2위와 3위 역시 그대로 ‘레슬러’와 ‘챔피언’이 자리를 지켰다. ‘레슬러’는 6만8천여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관객수 약 24만명을 기록했다. 2만3천여명이 관람한 ‘챔피언’의 누적관객수는 95만명이다.

4위는 ‘루비 스팍스’가, 5위는 ‘당갈’이 차지했다. 3천여명이 ‘루비 스팍스’를 봤으며 ‘당갈’은 2만여명을 극장가로 불러 모았다. ‘당갈’의 누적관객수는 7만2천여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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