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강다니엘 “충치 생겨 젤리 안 먹어…금단현상도 와”

입력 2018-05-12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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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이 사랑하는 젤리를 안 먹게된 이야기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 첫 회에서는 워너원 전원이 출연했다.

신규코너 ‘팩트 체크’에서는 강다니엘이 좋아하던 젤리를 끊었다는 제보에 대해 언급됐다.

강다니엘은 “많이 먹어서 충치가 생겨서 젤리를 먹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치료를 받는 동안 먹지 않았다. 지금은 잇몸 치료를 다 받아서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원래 젤리를 안 먹었는데 ‘프로듀서 101’ 출연할 때 당이 떨어져서 집중이 안 됐다. 그래서 사탕, 초코바, 젤리 등을 챙겼는데 젤리가 가장 잘 맞더라”고 말했다.

이어 “안 먹다보니 손톱을 씻는 금단현상이 왔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강다니엘을 위해 치과 선생님이 등장했다. 검진 결과 치과 의사는 “강다니엘은 젤리를 먹으면 안 된다. 충치가 될 것 같은 치아가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젤리를 좋아하는 강다니엘을 위해 “원래는 일년에 3~4번 정도 먹어야 하는데 강다니엘은 하루에 12개 정도만 먹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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