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X틴탑, ‘인기가요’ 컴백 무대…매력 발산 예고

입력 2018-05-13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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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과 틴탑이 ‘SBS 인기가요’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13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는 용준형이 타이틀곡 ‘무슨 말이 필요해’로 무대를 꾸민다. ‘무슨 말이 필요해’는 누구나 겪어봄직한 현실적인 이별 이야기가 담긴 곡으로, 솔로 용준형만의 감성과 매력 발산이 기대된다.

틴탑 역시 신곡 ‘서울밤’으로 ‘인기가요’에 컴백,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서울밤’은 틴탑이 용감한 형제와 다시 손을 잡고 선보이는 곡으로, 틴탑 특유의 경쾌함과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아름다운 밤을 표현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크로스진과 벤, 드림캐쳐의 컴백 무대도 예고돼 눈길을 끈다. 먼저 5인 체제로 팀을 리부팅한 보이그룹 크로스진은 다섯번째 미니앨범 ‘ZERO’의 타이틀곡 ‘달랑말랑’으로 컴백한다. ‘달랑말랑’은 남녀간 미묘한 사랑의 시작을 알리며 ‘밀당’의 신선함을 표현한 트로피컬 사운드의 R&B 곡으로 크로스진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벤은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열애중’을 선보인다. ‘열애중’은 이별 이후에도 현재 진행 중인 사랑에 대한 씁쓸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드림캐쳐도 ‘YOU AND I’로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위의 컴백 가수들 외에 위너, 러블리즈, 여자친구, 스누퍼, 임팩트, 나윤권, 펜타곤, 오마이걸반하나, IN2IT,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아이즈 등이 출연한다. 13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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