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소액주주들, 서울재활병원에 1000만원 기부

입력 2018-05-13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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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주주연대가 9일 서울재활병원을 찾아 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희망나눔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 주주연대는 셀트리온 주식투자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2017년 12월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취약계층의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에게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보건·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희망나눔 주주연대 장원교 이사장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서울재활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의 현실을 직접 보고 들으며 우리가 함께할 일이 많다고 느꼈다. 특히 어린이 환자의 재활을 위해 앞으로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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