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홍진영, 밤에 전화한 적 있다” 폭로

입력 2018-05-13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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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런닝맨' 김종국이 홍진영이 밤에 전화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SBS '런닝맨' 13일 방송은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 파이널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홍진영은 김종국에게 "난 그렇게 간절한 스타일이 아니다. 그러니 오빠가 간절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종국은 "난 여자가 간절하지 않으면 그냥 가라고 하는 스타일이다"고 받아쳤다.

홍진영은 과거 김종국에게 술을 마시고 전화를 했는데 김종국이 받지 않았다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며 댓글에 '김종국한테 까였는데 자꾸 들이댄다'는 내용이 억울하다고 했다.

이어 "오빠 여기서 말해달라. 내가 술 마시고 전화한 적 있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술을 먹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네가 나한테 밤에 전화를 한 적은 있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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