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 한지민과 통화에 흥분 ‘한지민 짝사랑 정체는 법륜스님’

입력 2018-05-13 1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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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배우 한지민과의 통화에 흥분했다.

SBS ‘집사부일체’ 13일 방송에서는 아홉 번째 사부를 만나러 가는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외에 있는 한지민은 멤버들과 전화통화로 사부에 관한 힌트를 전달했다.

한지민은 이승기에게 “한효주 통해서 영화 시사회 뒤풀이 장소에서 한 번 본 적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승기는 기억하지 못했고 한지민은 “제가 임팩트가 없었나 봐요”라고 서운해 했다.

이어 한지민은 이날 사부에 대해 “내가 일방적으로 좋아한다. 10년 정도 인연이 됐다. 유일하게 선물을 거부하신 분이다. 내가 준비하기도 전에 선물을 거부하셨다. 이분을 통해서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라고 힌트를 줬다.

그러자 이승기는 “사부가 궁금하지 않다. 다음에 사부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계속해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한지민이 힌트를 준 사부의 정체는 법륜스님이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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