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지민. 동아닷컴DB
한 누리꾼은 방탄소년단의 9월16일 미국 포트워스 공연에서 지민을 총으로 쏘겠다는 내용의 글을 최근 온라인상에 게재했다. 포트워스 경찰은 13일 SNS를 통해 “9월 BTS 콘서트와 관련한 위협을 알고 있다. 현재 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방탄소년단 공연장에 금속탐지기 설치, 소지품 검사 등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 지민은 작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 공연을 앞두고 살해위협을 받은 바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