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영화 ‘여중생A’, 인생 웹툰→인생 영화 될까

입력 2018-05-14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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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영화 ‘여중생A’, 인생 웹툰→인생 영화 될까

6월 개봉하는 영화 '여중생A'가 많은 이들의 마음 속에 깊이 자리 잡은 ‘인생 웹툰’에서 ‘인생 영화’로 등극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여중생A'는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친구 '백합'과 '태양', 그리고 랜선친구 '재희'와 함께 관계 맺고, 상처 받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공감 100%의 스토리와 김환희, 김준면이 선보일 빛나는 케미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영화의 원작인 웹툰 ‘여중생A’는 2016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 네티즌 평점 9.9점을 기록한 수작. “가장 간단한 그림으로 당대를 드러내고, 위로하는 작품”이라는 평처럼 많은 네티즌들은 웹툰을 통해 교감을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된 듯 ‘미래’의 성장과 행복을 한 목소리로 응원해왔다. 여기에 영화 '여중생A'의 6월 개봉 소식까지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큰 반가움을 내비쳤다. 그야말로 ‘인생 웹툰’이 ‘인생 영화’로 스크린 위에 새롭게 태어나는 것. 이처럼 '여중생A'는 뜨거운 관심 속에 원작의 감성을 뛰어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힐링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많은 이들의 인생 웹툰에서 인생 영화로 또 한 번의 감동을 예고하는 영화 '여중생A'는 동명의 웹툰 ‘여중생A’를 원작으로 누구나 응원하고 싶은 공감 100% 스토리와 김환희, 김준면의 빛나는 케미가 더해진 풋풋한 감성, 그리고 따스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6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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