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알베르토 “내 덕에 ‘비디오스타’ 난리나”…시청률 터질까

입력 2018-05-14 1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알베르토 “내 덕에 ‘비디오스타’ 난리나”…시청률 터질까

‘이탈리아 매력남’ 알베르토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맛깔 나는 입담을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의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특집’ 편에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와 외국인보다 더 외국인 같은 한국인 그레이스 리와 문가비가 출연한다. 포털 사이트 메인 장식은 기본, 실시간 검색어도 독식하는 대세 중의 대세인 이들이, 비스도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게 만들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성사시킨 1등 공신 알베르토는 ’비디오스타‘ 출연에 앞서 “내가 나오면 비스 난리 날 거다”라고 호언장담을 한 상황. 그는 “인복이 좋다”는 지극히 한국인 같은 대답을 내놓으며 게스트 라인업에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비디오스타 시청률이 2%를 넘겼을 시에 이행하겠다며, 대스타까지 내건 어마어마한 시청률 공약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던 알베르토는 최근 다니엘, 기욤과 화보까지 찍으며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보내는 남자가 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그 남자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 그뿐 아니라 그는 차장까지 역임했던 직장인답게 최고의 상사와 최악의 상사를 꼽아 공감을 사기도 했다. 거기에 한국 회사생활에서 살아남는 상상 못 할 비법까지 전수, 감탄을 자아냈다.

한국 생활에 가장 충격받았던 놀이로 ‘말뚝 박기’를 선택한 알베르토는 “외국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다니엘, 기욤과 함께 셀프 말뚝 박기에 도전하여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어 알베르토는 여고 강연에서 있었던 아찔한 한국말 실수도 고백, 스튜디오에 끊임없는 웃음을 선물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

알베르토의 저력으로 ‘비디오스타’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그의 시청률 공약은 15일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