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SNS서 ‘투모로우’ 연습 포착

입력 2018-05-14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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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의 연습 장면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판정단과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1일 영화 ‘데드풀2’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첫 공식 일정에 앞서 ‘복면가왕’ 녹화에 참여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철저하게 보안을 지켰다는 의미로 “아내에게도 출연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지었다. 또한 ‘신발’로 라이언 레이놀즈의 정체를 파악한 김구라의 말에 그는 “신발 때문에 망했다”라고 해 그의 매력을 드러냈다.

그의 깜짝 출연해 라이언 레이놀즈는 화제가 됐다. 이에 휴 잭맨의 SNS에서 라이언 레이놀즈가 부른 ‘투모로우’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4월 27일 휴 잭맨은 자신의 SNS로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지만 데드풀 분장을 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뮤지컬 ‘애니’의 ‘투모로우’를 부르며 방해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하는 ‘데드풀2’는 16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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