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복수노트’ 시즌2 캐스팅 확정…안서현 이모役

입력 2018-05-15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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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복수노트’ 시즌2에 출연을 확정했다.

15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서유리가 ‘복수노트’시즌2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복수노트’ 시즌2(연출 오승열 서재주/극본 김종선 한상임 심미선)는 이름만 쓰면 복수가 이뤄지는 복수노트 앱을 통해 자신을 억누르는 현실을 극복하고 첫사랑을 만나는 과정을 그리는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해 옥수수 단독 방영 시 1100만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서유리는 극 중 주인공인 오지나(안서현 분)의 이모 역할을 맡아 안서현, 박희진, 성지루 등과 호흡을 맞추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웹드라마 ‘들리신나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SBS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던 서유리가 이번 ‘복수노트2’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복수노트’ 시즌2는 총 16부작으로 현재 방송 편성을 조율 중이며, 방학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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