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다룬 음악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 6월 21일 국내 개봉

입력 2018-05-15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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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다룬 음악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 6월 21일 국내 개봉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이 6월 21일(목)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올해 3월 개봉 이후, 북미 극장가 ‘블랙 팬서’, ‘툼레이더’ 등 블록버스터들 틈에서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 개봉 주 박스오피스 3위, 스크린당 평균 수익 개봉 주 1위, 역대 음악 실화 영화 흥행 수익 3위 등 믿기지 않는 기적과도 같은 기록을 써 내려간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이 6월 21일(목)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라디오가 발명된 이후 가장 많이 플레이되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가슴을 적신, 20세기 가장 위대한 음악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의 탄생 뒤에 숨어있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다룬 음악 감동 실화. 박스오피스의 놀라운 기록 이외에도 로튼 토마토 관객 점수 93%, 북미 최대 평점 사이트 시네마 스코어 A+ 등 관람객들의 찬사와 호평 속에 입소문의 힘으로 제작비 대비 10배가 넘는 9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작품이다. 실화의 감동과 음악 영화를 유난히 사랑하는 한국 관객들의 기대 속에 개봉을 확정 지은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6월 국내 극장가 관객들에게 위대한 노래 속에 담긴 벅찬 감동과 전율을 전할 것을 예고한다.

노래 ‘I can only imagine’은 유명 CCM 밴드 ‘Mercy Me(머시미)’의 곡으로 1999년 발매 후 17년이 지난 2017 빌보드 어워즈에서 미국 기독교 디지털 음원 판매 1위를 기록한, 전 세계인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위대한 노래다. 또한, 영화 속 실제 주인공 ‘바트 밀라드’가 소속된 CCM 밴드 ‘Mercy Me(머시미)’는 빌보드와 그래미 어워즈에 수차례 노미네이트 되며 시대를 초월한 위대한 밴드로 인정받고 있다.

6월 21일(목)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주인공 ‘바트’가 그에게 전부와도 같았던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노래하는 뒷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치 귓가에 들리는 듯한 열렬한 환호성과 눈부신 조명 속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부르는 주인공 ‘바트’에게서 열정과 감성이 폭발하는 것 같은 이번 티저 포스터는 그가 무대에서 부르고 있는 노래 뒤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최다 플레이, 최다 판매 명곡. 세상을 용서한 위대한 노래’라는 문구는 ‘I can only Imagine’ 이 가진 기록들을 상기시키며 국내 예비 관객들의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들 것을 예고한다.

북미 박스오피스의 놀라운 흥행 기적으로 올해 가장 뜨거운 영화로 이미 기대를 받고 있는 음악 감동 실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2018년 6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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