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22일부터 3일간 특별경정 시행 外

입력 2018-05-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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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경륜경정사업본부

22일부터 3일간 특별경정 시행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5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특별경정을 시행한다. 22일 화요일 제15경주에 열리는 경정여왕전에는 1회차부터 19회까지 여자선수 성적순위 1위부터 6위까지 선수가 출전한다. 문안나(3기, 34세, A2등급), 이주영(3기, 36세, A2등급), 손지영(6기, 33세, A1등급), 김계영(6기, 39세, A2등급), 김인혜(12기, 28세, A1등급), 안지민(6기, 33세, A1등급)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문안나와 이주영의 최근 기세가 좋고, 안지민과 손지영은 역대 여왕전에서 각각 2회씩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23일 수요일 제15경주 미래여왕전에는 경정여왕전에 출전하지 못한 여자선수 중 7위부터 12위에 오른 선수들이 출전해 한판 승부를 펼친다. 24일 목요일 제15경주에는 경정부부 선수 중 남편선수 6명이 출전해 승부를 펼치는 남편대항전이 열린다.


하절기 경륜 경주 1시간씩 늦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하절기 기간 경륜 경주시간을 변경 운영한다. 6월1일(22회차)부터 9월16일(36회차)까지 총 15회차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경주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이에 따라 고객입장시간은 현행 오전 11시에서 오후 12시로 늦춰지고, 교차투표 1경주 시작 시간은 현행 오후 12시 20분에서 오후 1시 20분으로 늦춰진다. 마지막 경주는 현행 오후 6시 55분에서 오후 8시로 변경된다. 변경된 경주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륜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지방선거가 있는 주(6월15∼17일)에는 경륜 경주 대신 경정 경주가 4일간(6월14∼17일) 열린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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