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떴게?] 고소영 아들선물 자랑…아이에겐 역시 엄마가 1순위 外

입력 2018-05-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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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고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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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에겐 역시 엄마가 1순위

고소영 아들선물 자랑: 배우 고소영이 아들의 선물을 깨알 자랑했다.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들이 준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아들 민준이가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숟가락 네 개가 보인다. 종이가 아니라 도자기로 만든 ‘수준 높은’ 숟가락이다. “아빠한테 항상 감사해요”, “엄마 난 엄마한테 항상 감사해요”라는 카드도 있다. 고소영은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아들 민준, 딸 윤설을 두고 있다. 카드에 쓴 글씨도 또박또박 잘 썼다. 근데 엄마 카드가 더 크고 글자도 많네. 솔직히 말해봐. 엄마가 더 좋지?

사진출처|장윤주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사진출처|장윤주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 신부가 울었으니, 다음엔 득남?

장윤주 눈물의 축가:
모델 장윤주가 후배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장윤주는 SNS에 김원중과 곽지영의 결혼식 영상을 올리며 “모델킹 김원중, 곱고 단아한 곽지영 결혼식에서 피아노 치면서 축가 불렀어요”라고 썼다. “세기의 커플 최강 스타일리시 부부 원중아 지영아, 진심으로 축하해”라는 애정 담뿍 축하메시지도 곁들였다. 영상을 보면 장윤주가 축가로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를 부르는 동안 신부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예전엔 결혼식날 신부가 웃으면 딸 낳는다는 말이 있었다. 결혼 축하합니다. 득남도 미리 축하해요!


● 조재현 아들이라서…

조재현 아들: SNS 해? 말어?:
미투 가해자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배우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 전 쇼트트랙 선수의 SNS 활동으로 온라인이 시끌시끌하다. 조수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업체명과 함께 “신메뉴는 계속된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아이스크림도 보인다. 이런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이 “아버지가 죗값을 치르지 않은 상황인데 보기에 좋지 않다”, “지금이 가게 홍보할 때냐”는 마뜩잖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 물론 “연좌제는 안 된다”, “아버지 때문에 아들도 죄인처럼 살아야 한다는 거냐”라는 목소리도 높다. 이 와중에 아이스크림은 땡기네.


● 김성은 “BJ 미달이라고 불러줘요”

미달이 김성은: BJ 데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성은이 아프리카TV BJ로 데뷔했다. 김성은은 아역배우 시절 큰 인기를 얻었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이렇다할 활동을 보여주지 못했다. 밥벌이를 위해 화장품 회사에 다니면서도 연기에 대한 꿈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다 소속사 대표의 권유로 1인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연예인 출신 선배 BJ로는 엠블랙 출신 지오, 배우 강은비 등이 있다. 이왕 시작한 일, 많은 사랑과 별풍선 받으시길. 그런데 어떤 누리꾼의 한 마디가 좀 아프다. “미달이라는 꼬리표가 너무 싫었다면서 방제는 ‘미달이’더라”.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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