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최화정 “나만 쓰레기야?” 파격 발언의 전말

입력 2018-05-19 09: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애의 참견’ 최화정 “나만 쓰레기야?” 파격 발언의 전말

최화정이 연애에 대한 자신만의 쿨한 생각을 드러낸다.

오늘(19일) 방송될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18회에서는 옛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의 등장으로 일생일대 혼란을 겪는 예비 신부가 프로 참견러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사연을 보낸 예비 신부는 캠퍼스 커플로 만나 7년 간 연애 중인 남친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녀는 썩 행복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았다.

큰 의욕 없이 결혼을 기다리던 그녀 앞에 절친했던 남사친이 7년 만에 나타나면서 일상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남사친은 7년 전 사소한 습관을 기억해 챙겨줄 뿐 아니라 남친에게 끌려 다니는 그녀에게 자신 자체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응원을 북돋아줬던 것.

그럼에도 예비 신부가 결혼을 쉽사리 깰 수 없는 것은 바로 남사친 역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었기 때문. 이미 남사친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린 그녀에게 남사친은 “7일만 연애 하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건넨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도 이 사안을 두고 격한 토론이 벌어질 예정. 프로 참견러들이 찬반파로 나뉜 가운데 최화정은 OK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계속된 그녀의 허심탄회한 고백에 우려를 보내는 프로 참견러들에게 최화정은“어머, 나만 쓰레기냐”며 당혹감을 표하기도 했다고. 최화정의 파격 발언의 전말은 무엇일까. 오늘 밤 10시 10분 방송.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