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무법 변호사’ 이준기, 법정 등판→수갑 신세...예측불가 근황

입력 2018-05-19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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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무법 변호사’ 이준기, 법정 등판→수갑 신세...예측불가 근황

‘무법 변호사’ 이준기를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준기는 tvN 토일드라마 ‘무법 변호사’에서 조폭 출신 변호사 봉상필 역으로 맹활약 중이다. 어머니가 안오주(최민수 분)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 후 조폭 두목인 외삼촌의 보호 아래 낮엔 주먹, 밤엔 법전을 파며 변호사가 된 봉상필 캐릭터를 만난 이준기는 순간적인 폭발력으로 화면을 장악해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3회에서 봉상필로 분한 이준기가 어떤 활약상을 보일까 기대와 궁금증이 만발이다. 우선, 우형만을 빼낼 중요한 재판을 뒤로하고 하재이(서예지 분)을 구하러 달려갔던 봉상필(이준기 분)이 다시 법정으로 돌아와 법으로 싸우는 그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고됐다. 하지만 어제와 오늘 연이어 공개된 스틸 컷 속 상필의 근황이 독특하다.

어제 오후 ‘무법 변호사’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수갑을 찬 채 호송 차량에 앉아 해맑게 웃고 있는 상필이 포착됐고, 오늘은 구치소에 들어가 죄수복을 입은 상필의 모습이 담겼다. 봉상필의 ‘빅픽쳐’인지 아니면 위기에 처한 그가 특유의 ‘여유만만’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것일지는 3회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또 유유자적하다가 복수의 기회가 오면 번뜩이는 상필의 눈빛을 고스란히 표현하며 앞으로 그의 인생이 어떻게 펼쳐질지 계속 주목하게 만들고 있는 이준기의 연기력 역시 3회의 관전 포인트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 봉상필(이준기 분)이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에 방송된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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