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후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블랙 수영복으로 우월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청초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블랙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에서는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변함없는 섹시한 몸매와 특유의 상큼한 미소는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은지는 지난 4월 2세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해,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