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여기GO’가 한국인의 소울푸드 라면 맛집 10곳을 소개한다.
21일 방송되는 ‘여기GO’에서는 '돈 주고 사 먹어도 아깝지 않은 라면 맛집'들이 공개된다.숨겨진 라면 맛집들이 대거 공개돼 라면 덕후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맛집 소개 뿐만 아니라 맛집들의 차별화된 라면 레시피도 공개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매일 혼자 라면 5봉지를 먹는 라면덕후 사장님이 개발한 마법의 라면 수프 비법부터 ‘여기GO’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초특급 신상 맛집의 레시피도 공개된다. 이어 깐깐한 서장훈의 입맛을 사로잡은 수제 라면면발 장인의 라면 맛집도 소개될 예정.
뿐만 아니라 MC 정형돈과 서장훈을 경악에 빠트린 충격적인 비주얼의 ‘빨간 맛’ 라면도 만나볼 수 있다. 차원이 다른 매운맛의 짬뽕라면을 실제 시식했던 제작진의 인터뷰가 눈길을 모을 예정. 캡사이신 중독자인 제작진 마저도 “용암이 끓는 것 같다”는 평을 남겼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여기GO’에서는 맛집 좀 다녀본 SNS 유저들마저도 삼고초려 끝에 맛볼 수 있다는 핫플레이스 라면집도 공개된다. 영업시간이 주인 할머니 마음대로라 제작진도 6번이나 헛걸음했다는 후문. 인적 드문 곳에 위치한 폐가 비주얼이지만 정상급 여배우도 라면을 맛보기 위해 찾아가는 곳이라고 밝혀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GO’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